제16회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식이 6월 3일에 개최 되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이날 기념식에서 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단체, 기업체, 언론, 공공기관 등 35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으며, 그 중 우리대학 환경공학과 배재근 교수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배재근 교수가 환경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환경 전문 인력의 양성에 노력해 왔고, 기술개발, 각종 환경정책 및 제도 등의 연구를 통하여 환경산업과 정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특히 유기성폐기물(음식물쓰레기 및 슬러지류 등) 등의 제도를 이론적으로 지원하고 자원화 기술의 개발에 의하여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였으며,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재활용제도 개선, 국가 폐자원순환망 구축, 저탄소녹색마을 구축 등의 각종 정책과제를 연구하여 법 및 제도개선에 반영하여 자원순환형사회 및 저탄소형 사회형성에 기여하였음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