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종 종로구청장 당선자 ?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5일 6·4 지방선거 개표 결과 서울 종로구에서 김영종 후보(60·새정치민주연합)가 이숙연 후보(53·새누리당)를 누르고 민선 6기 구청장에 당선됐다.
재선에 성공한 김영종 당선자는 한양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김영종건축사무소 대표를 거쳐 2010년부터 민선 5기 종로구청장을 지냈다.
주요 공약으로는 △확고한 안전종로 구현 △창신·숭인 도시재생 선도지역 선정 △지역 맞춤형 개발 △쾌적하고 살기좋은 건강도시 종로 만들기 △문화·관광 종로자산으로, 일자리 창출 등이 있다.
김영종 당선자는 "지난 4년간 종로구민과 함께 열심히 일했다. 선거운동도 조용히 혼자 치르기 위해 노력했다"며 "우리 종로구민들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서 무거운 심정으로 종로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